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0-12-21 이성현 기자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서동현 학생이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체험 및 홍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 산학협력 EXPO’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교, 36개 작품이 출품됐다.
서동현 학생은 ‘코로나 X LINC+현장실습’이란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장실습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라며 “꿈을 가진 전국의 청춘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온라인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청년 대학생들이 LINC+ 취업약정형 현장실습을 통하여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악화된 취업대란을 극복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지난해 교육부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 트랙 선정과,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빅데이터 글로벌 커머스 온라인수출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