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시민시승할수 있을 듯

2006-02-22     편집국

무료시승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대전 지하철의 시민 시승 시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질의에 따라 법률 검토를 실시한 결과,지하철 운영체계와 안전성 여부를 종합 점검하기 위한시민시승 시운전에 대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대선시의 질의시엔 단순히 시민대상 무료시승여부를 질의를 해왔기때문에 선거법 86조, 선심성 선거 금지조항을 적용했지만도시철도공사의 질의엔 지하철 운영점검을 목적으로 질의했기때문에 허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럴경우 늦어도 3월초부턴 5천여명의 시민이 지하철 시승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