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창단지 입주 종합대책 추진
2006-02-22 편집국
충청북도는 최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오창신도시의 입주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달부터 아파트 만여 가구, 주민 3만여명이 오창신도시에 입주함에 따라 오창신도시 출장소를 설치한데 이어 38개리 250개반의 행정구역을 신설하고 리.반장을 조기에 선출하기 위한 관련 조례와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특히 도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조기 신설과 통학버스 임차 지원, 전.입학에 따른 행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또 폐기물처리시설 영업구역 확대와 용량변경 신청에 대한 아파트 입주민의 반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