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1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2020-12-21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7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외국인)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7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53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산#178 확진자는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이었으나, 20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