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복지만두레 워크숍 개최
나눔과 섬김, 상생의 복지만두레 활성화위해
2010-11-29 강청자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섬김, 상생의 복지만두레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선 5기 출범 후 다시 운영되기 시작한 복지만두레는 민.관이 함께하는,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가꾸는 풀뿌리 복지의 전형으로 지역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구는 복지만두레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장롱 속 행복나누기, 천사의 손길 행복 플러스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관계전문가를 모시고 워크숍을 갖게 됐다”며 “복지만두레가 지역사회에 튼튼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 역량강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과 복지만두레 조기정착 및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주민센터 복지만두레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