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2일 코로나 6명 추가발생 ... 아산#175 접촉자 등

2020-12-22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아산#179 ~ 아산#18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아산#175 접촉자 2명, 감염경로조사중 3명, 군산#118 접촉자 1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6명이 증가하여 18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5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이 늘어나 58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산#179 ~ 아산#180 확진자는 아산시 온천동에 거주하는 10대미만과 유아로 무증상이었으나, 21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협의중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181 ~ 아산#183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이고,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이며, 아산#184 확진자(10대, 온천동)는 군산#118 접촉자로 21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협의중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