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 인선

이용희의원 위원장으로 당내외 15명으로

2006-02-22     편집국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5.31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을 확정지을 공천심사위원회 15명의 위원 인선을 마쳤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도내 최다선인 이용희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당내에서는 6명의 국회의원과 박영미 전 제천시여성위원장 등 모두 9명이 포함됐다.

또 당외인사로는 이 욱 미래도시연구원 사무국장과 윤석위 문화사랑모임 대표, 신영희 충북여성포럼 부대표, 남기헌 충청대 교수등 6명을 인선했다.

그러나 홍재형 도당위원장과 노영민, 서재관 의원등 3명의 국회의원은 공천심사위에 참여하지 않고 재심위원회에 들어가 공천과 관련한 이의 신청을 심의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22일 오후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천심사위 인선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