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2020-12-22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서문동 사무처장이 22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문동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회원으로 대한적십자의 인도주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조성과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은장, 금장, 최고명예장으로 나눈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 가입하여 꾸준히 후원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2016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으로서 적십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숭고한 적십자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재원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도 1919년 8월 29일 대한적십자회를 창립하여 해외 거주 우리 민족 및 독립운동부상자(전상자)에 대한 구호와 치료 등으로 적십자 활동을 적극 펼쳤다”며,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유래없는 어려운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우리의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인도주의 적십자의 활동 참여 및 자발적인 회비 기부 등 많은 참여를 하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은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혈 및 재난구호 등에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학 중 65시간이상 사회봉사 “졸업인증제”를 운영하여 대학 졸업생 전원이 “사회봉사인증서”를 수여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