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연말연시 복무관리 철저 당부

2020-12-23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맞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전시교육청

시교육청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및 방역지침 미준수, 공직자 언행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근무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행위와 연말연시 직무관련자에게 금품·선물을 받는 행위, 업무 시간 사적 용무 및 주취 소란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엄중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교육청 자체 비위정보 수집 후 사이버 및 대상 기관에 자료 제출 요구 등 비대면으로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류춘열 감사관은 “공직자들이 연말연시 및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맞아 긴장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공직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