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3일 코로나 2명 발생 ... 시민 누구나 진단검사 가능

2020-12-23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아산#185 ~ 아산#18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아산#181 접촉자 1명, 천안#497 접촉자 1명 등 총 2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18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5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60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산#185 확진자는 50대, 아산#181 접촉자로 22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186 확진자는 40대, 천안#497 접촉자로 22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