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3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2020-12-23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11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외국인)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1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38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서산#118 확진자는 50대 해외입국자로 22일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