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이춘규 교수, 뿌리산업발전 장관상 수상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 이춘규 교수(사진)는 23일 개막한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뿌리산업발전 유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춘규 교수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에서 개최한 제17회 전국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공주대 금형설계학과(학과장 최계광) 재학생 5명이 참가하여 Mold 금형, Press금형설계분야에서 단체상을 포함하여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를 통해 첨단 3차원 설계가 학교의 교육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보편화되도록 함으로써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무 중인 대학에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금형 3차원 CAD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이에 맞는 교육 시설 확충 및 교과과정 개발 등 기술교육 전반의 수준 향상이 이루어지는데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뿌리기술경기대회- 전국대학생 3차원 CAD 금형 설계 경진대회'에 2회 대회부터 17회 대회까지 16년 기간 동안 금형설계 교육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계약금형공학과, 일학습병행제 금형트랙전공, 테크노융합대학원의 산업디자인/금형융합전공(석사과정), 광공학/금형공학과(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등 250명의 재학생을 글로벌 금형기술인재로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금형설계공학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형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금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