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학부모 도움자료 개발·보급

2020-12-27     이성현 기자
행복한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행복한 중학교 생활 START UP’을 제작해 모든 예비 중학생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중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먼저 중학교 입학전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6학년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교육과정, 하루 일과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소개돼 있다.

또 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교복,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정보까지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 네트워크, 학부모 역량 제고 방법 등 학부모 전용인 학부모 정보마당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선정해 정리한 ‘문답으로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을 마지막으로 구성했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본 도움서가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