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인 의원 ‘북부교육지원청 설치’주문

대전시의회 제2차 본회의, ‘대전시 및 교육청’ 시정질문

2010-12-01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임재인 의원은 제2차 본회의, ‘대전시 및 교육청’ 시정질의에서 도안신도시, 노은·학하지구, 대덕특구지구에 개발되면 인구유입으로 인구수 부족은 해결될  ‘북부교육지원청 설치’를 주문했다.

임 의원은 2010년 10월 말 현재 대전의 인구는 150만은 넘어가고 있음. 동구,중구,대덕구 인구는 72만 4천명이며, 서부교육청 인구는 77만 8천명으로 2개의 교육청으로 교육수요에 맞추기 어려움. 교육수요는 고도화 되므로 교육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차원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현재 상대적으로 북부지역 교육혜택을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은 인구수 50만 명에 학생수 7만 이상이 되어야 광역시지역교육청 신설이 가능함, 그러나 유성과 대덕구를 합처서 학생수는 9만 명이나 인구수가 48만 4천명으로 1만 6천명으로 인구가 부족한 실정임. 앞으로 도안신도시, 노은·학하지구, 대덕특구지구에 개발되면 인구유입으로 인구수 부족은 해결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임 의원은 북부교육청 증설을 위해 2002년, 2003년 노력함. 또한, 2009년, 2010년에는 4번에 걸처 교과부에 정식 공문으로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기관장과 국회의원을 협조를 요청드린바 있음. 아울러 지역언론 방송사와 통해서 공론화 하는 한편 교과부에 5차례 워크삽을 통해 과학기술부관계자와 긴밀하게 의사 표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