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3년 연속 최우수
2020-12-29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시·도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750만원을 받았다.
평가내용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를 위한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내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 및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율 ▲환수예비대상자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율 ▲복지대상자 개인정보보호 실태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율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월별, 상·하반기에 보장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지자체에 제공하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을 제고함은 물론 적기에 변동자료 처리로 복지보조금을 적합하게 지급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은옥 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급여 수급자들에게 적합한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