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9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거리두기 준수

2020-12-30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48 ~ 세종#14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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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4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27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1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29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6일간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부터 나와 내가족 보호를 위해 외출 모임 자제, 주기적 환기 소독,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 증상시 검사 받기, 거리두기를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148(10대, #147의 가족) 확진자는 27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 및 접촉자 역학조사중 이다.

세종#149(10대, #147의 가족) 확진자는 28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등교일은 지난 18일 이었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및 접촉자, 관내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