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사업 발전 기대해도 좋아

최재유 충청체신청장 취임식 거행

2006-02-22     최성수 기자

충청체신청은 22일 새로 부임한 최재유 충청체신청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청장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이며, IT·BT 등 첨단산업의 요충지인 충청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청체신청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의 사랑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우정사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내부직원도 보상을 받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청장은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부직원만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통신분야에서는 "초고속 광가입자망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방송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겠다"며,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해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