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국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최고상 수상
2020-12-30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변호사, 경찰, 의사 등 76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을 구성해 학교폭력 예방과 적절한 교육적 조치를 위해 수시 현장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운영한 것에 힘입은 성과라고 여겨진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내년에도 상황별 지도 방안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가·피학생 조치별 판단요소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선도 조치하고, 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학교폭력근절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