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저소득층 양육비 지원 확대 요구

충남도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2011년도 예산안 1,794억원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양육비 예산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상무 의원(서산2)은 한 부모 가족 양육 교육비 지원사업의 지원액 규모가 1인 월 5만원은 너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지원 액수의 상향 지원을 건의했으며 가정 성폭력 상담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풀 예산 투입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예산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  ▲장기승 의원(아산2)은 2011년도 다문화가정 사업의 사업비 증액사유 및 주요 사업내용이 무엇인지 설명을 요구 ▲윤미숙 의원(천안2)은 가정 성 폭력 피해 회복 및 재발방지 사업이 전년대비 감액된 사유와 사업내용은 무엇인지를 묻고 다문화 가족 통번역 서비스 제공사업의 내용 및 사업실적에 대해 질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의 지방공무원교육원 내년도 예산안 40억원에 대한 심사에서 ▲맹정호 의원(서산1)과 송덕빈 의원(논산1)은 2010년도 추경예산안 인건비 1억 6,700만원을 감액하고 있음에도 2011년도 예산안에서는 전년도보다 7,025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사유를  물었다.

▲명성철 의원(보령2)과 유익환 의원(태안1)은 강사수송용 차량 구입 사유와 신규 구입인지 아니면 대체 취득인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