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희망 기업 사전 수요조사
2020-12-31 성희제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8일까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대전시와 진흥원이 공동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현재 서구 만년동에 조성 중이며, 대전 지역 콘텐츠관련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지원센터에 기업 입주 공간은 3층부터 6층까지 총 35개실이고, 멘토링 공간, 네트워크 공간, 테스트베드 등으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격은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그리고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입주 시 회사 소재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국내외 최첨단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