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구정시책 홍보위해 모범택시 활용

24시간 달리며 대전 시민 대상으로 독창적인 구정홍보 펼쳐

2010-12-07     강청자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선진 시책을 대덕구민을 넘어서 대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효과가 많은 모범개인택시를 활용해 알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배달강좌제 등 시책홍보스티커(20cm*10cm) 1000매를 제작, 대덕모범운전자회와 협의해 모범개인택시(200대) 뒷면 유리창 하단에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책홍보스티커는 ‘학습이 자장면처럼 배달됩니다’ 라는 문구와 재미난 그림으로 구성돼 호기심을 유발, 구는 1차로 대덕구모범개인택시를 활용해 홍보하고 반응이 좋을시 2차로 회사소속택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재미나고 적은 비용의 움직이는 시책홍보를 통해 개인모범택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애향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