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공사 창립 102주년 맞아 진행된 뜻깊은 자리

2010-12-08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지역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나줘 주는 행사를 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의왕시 인재개발원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의왕시 관내 복지시설원장, 공사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20가구, 노인복지시설 6개소, 서울구치소, 의왕경찰서 전․의경 등에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창립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봄으로써 공사설립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