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9일 코로나 확산세 지속 ...15명 추가 발생
천안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천안#768 ~ 천안#782)이 추가 발생하여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2명,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2명, 자가격리중 1명, 천안#762의 접촉자(가족) 등 N차감염 10명 등 총 15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8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592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5명이 늘어나 18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하는 시기”라면서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주말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768 ~ #770 확진자 3명은 신방동에 거주자로 천안#762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771(40대, 신방동) 확진자는 천안#767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772 ~ #773 확진자 2명은 신방동,수신면 거주자로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774(50대, 쌍용3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775(40대, 쌍용2동) 확진자는 천안#58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776(30대, 원성1동) 확진자는 천안#760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777(10대, 신방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778(1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532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779(60대, 쌍용3동) 확진자는 천안#756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780 ~ #782 확진자 3명은 두정동 거주자로 천안#766의 접촉자(가족)이다.
8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