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9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외국인 배우자
2021-01-09 최형순 기자
홍성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홍성#55 ~ 홍성#56)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홍성#54 확진자(외국인) 배우자 1명, 홍성#34 확진자(외국인)배우자 자가격리 해제전 1명 등 총 2명이다.
이로써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6명이 발생하여 완치자는 32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4명으로 증가했다.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하는 시기”라면서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주말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성#55 확진자는 홍성#54 확진자(외국인) 배우자 이고, 홍성#56 확진자는 홍성#34 확진자(외국인)배우자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8일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고, 세부 동선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