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2명, 안전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안전감찰 유공 김규중 팀장․국가재난대비 상시 훈련 유공 홍성희 차장
2021-01-11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소속 직원인 김규중 안전관리팀장과 홍성희 차장이 2020년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감찰 유공자로 선정된 김규중 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정부시책 준수, 사전 예방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감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성희 차장은 2020년 국가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상황 대응태세를 확고히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시민 소통 및 현장밀착형 안전정책을 통해 무사고 전통을 이어 가겠다”며“올 한 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