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계룡시장, 공정한 경쟁과 열린행정 강조

시정은 다수시민 참여하는 공개경쟁 원칙으로

2010-12-13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계룡시 이기원 시장은 시정은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공정한 경쟁을 원칙으로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열린행정을 이끌어 나가야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0일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의 중요문제는 전공무원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이끌어나갈 때 해결을 도모할 수 있으며, 시정은 공개경쟁을 원칙으로 함을 밝혔다.

또,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보급으로 추진중인 그린홈 태양열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녹색성장의 정책기조에 합심해준 에너지공단에 고마움의 뜻을 밝혔으며, 내년에 실시하는 면․동 주민화합행사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계룡산 천왕봉이 계룡시 행정구역임에도 행사등 업무추진시어려움이 많은바, 부서별 권리확보를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에 고생이 많은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재난안전관리과에서는 음식점 등에 격려문구를 게재토록 하였으며, 비상시 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철저히 점검해 대비하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푯말을 설치하도록 했다.

한편, 이시장은 지난 9일 부산 B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년 제2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