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 최선
미래차·바이오·ICT 등 미래 신성장산업 중점 육성 취업자 수 19만6천명 목표, 지역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용보증재단 설립, 여민전 2,400억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1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미래차·바이오·ICT 등 유망 신산업 중심으로 지역산업을 개편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용보증재단 설립, 여민전 2,400억원(지난해 대비 33% 확대) 발행 등 지역혁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스마트 경제도시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체험형 자율차 시범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미래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가칭)행복신중년지원센터를 개소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운영계획 확정 등 사전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자 수 19만명, 고용률 67.8%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소비와 생산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온라인 배송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한다.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배양하고, 기업과의 현장중심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수출 상담회(화상)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550억원)을 운영하여 기업들이 낮은 금리와 수수료로 기업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동(전동면)·스마트그린(소정면)·벤처밸리(전동면) 산단, 테크밸리(4-2생)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