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좋은식단제 이행, 음식물 쓰레기 제로운동 등
2010-12-15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대전시가 5개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말까지 좋은 식단제 이행, 간소한 상차림으로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과 모범음식점 참여율, 기금지원 활성화, 음식문화 개선 실천사업의 교육과 홍보 등 음식문화 개선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서구는 ‘좋은 식단제 시행’ 등 식생활 개선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위생시책 및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간소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