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되면 청주.청원 통합 추진하겠다
2006-02-23 편집국
한대수 청주시장은 자신이 도지사에 당선되면 청주.청원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시.군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대수 시장은 23일 열린 청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청주.청원 통합은 충북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또 지난해 치러진 시.군 통합 주민 투표는 유권자들에게 시.군 통합의 장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치러져 무산됐다며 자신이 도지사에 당선되고 두 자치단체가 또다시 통합을 추진한다면 충북도가 나서서 장점을 홍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CBS 박상용 기자 saypar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