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6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참여와 실천 중요

2021-01-16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806 ~ 천안#808)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천안#708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1 명 총 3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80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8명이 늘어나 699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02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주말도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806(20대, 성정2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이고, 천안#807(5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708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808(10대, 쌍용1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15일 서북구본건소, 천안충무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