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희 세종환경교육센터장, “환경교육학습 힘 보태겠다”

2021-01-17     최형순 기자

손경희 세종환경교육센터장은 17일 “신축년 새해에는 세종시가 환경교육학습 도시로 성장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을 찾아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거나 아이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수행할 환경활동가를 양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논과 도랑에서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놀면서 생태계 관찰도 하고 물고기도 잡으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하천 환경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에서 무단 방치해 놓은 축산분뇨가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하여 퇴비화 할수 있도록 계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대중화를 추구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대중의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형성하여 시민들의 실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세종환경교육센터는 2월중 조직이 확대 개편하여 세종시 환경교육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