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천안시의원 “축제 예산 삭감 발목잡기 표현 지나친 억측”

2021-01-18     최형순 기자

박남주 천안시의원이 최근 시의회가 천안시의 축제 행사 분야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 “(집행부가) 힘겨루기나 발목잡기 등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18일 말했다.

박남주

박 의원은 이날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축제 행사 분야 삭감은 행안부 예산안 운영기준에 의거 행사축제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소상공 지원 발굴에 예산 편성을 지향하는 등의 지침을 반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습적인 세금 낭비성 편성은 근절돼야 하며, 현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