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내집앞 눈치우기 '큰 호응'

아름동, 자율방재단 안전한 아름동만들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

2021-01-18     최형순 기자

세종시 아름동(동장 여상수)과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이 18일 지역주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마을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 및 시민참여 홍보에 적극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아름동은 세종지역에 내린 강설량은 약 2cm로 상가앞과 골목까지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많은 행정력이 필요한 만큼 안전한 아름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와 홍보를 실시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적극 참여해 행정수요가 마치지 못하는 골목상가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제설작업을 하는 한편 제설 동참 캠페인을 실시 상가 앞 안전한 거리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눈이 많이 내리면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