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원들, 코로나19 자발적 검사...전원 음성

2021-01-18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김각현·김월영·정병인·육종영·김선홍·이교희·김길자·유영채·배성민 등 천안시의원들이 18일 코로나19 자발적 검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의원들이

의정활동 특성상 시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이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황천순 의장은 “검사자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