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재 불명 취학아동 3명
해외출국 서류 확인 상태
2021-01-19 김윤아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학생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최종 3명의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 미응소 학생 562명 중 소재 불명은 12명이다. 이 중 9명은 타·시도 전출, 해외 출국 등으로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소재 및 학생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학생은 3명으로, 경찰 수사 결과 해외 출국 서류만 확인한 상태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모든 학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 파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