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과 중앙문화재연구소 학술연구 MOU

문화재 보존과학 활성화에 박차 가할 것으로 예상

2010-12-20     강청자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강대규)은 국내 학술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문화재 보존과학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과 학술 연구협력에 관한 협약을 16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 연구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새로운 문화재 공개를 위한 특별전시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연구 및 기술개발과 관 련된 인력·연구 기자재시설의 공동 활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발굴매장문화재 보존처리 및 상호 공동 연구, 사회교육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공동 연구 성과물 발행,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추진 등 의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이번 학술연구 협약의 체결은 충청지역에서 문화재 관련기관이 학술적으 로 협력해 지역 문화재연구의 발전과 보존과학 분야 활성화에 작은 보 탬이 될 것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