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연말 맞아 대전경찰 위문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력발전 도모
2010-12-22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군부대와 경찰 등 4개 기관․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외적의 침략을 받았을 때 가장 융성했었다”며 “특히 우리 국민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해내는 민족이다. 연평도 사태가 전화위복이 되어 국력과 경제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3일에는 박상덕 행정부시장이 제32보병사단, 김의수 자치행정국장이 607 기무부대를, 24일에는 박현하 정무부시장이 505 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