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을기업 상생장터 올해도 '쭉'

28일부터 홈플러스 서부산점에서 비대면 판매 진행

2021-01-25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코로나19 위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을 위해 비대면 상생장터를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설맞이상생장터’로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52일간(대형점 2·4주 일요일 휴무) 홈플러스유성점 3층 매장에 운영한다.

또  이달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서부산점에서 ‘마을기업 관계자가 없는 비대면 판매’를 대행한다.

‘비대면 방식의 상생장터’는 온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마을기업 관계자 없이 대형매장처럼 상품을 진열한 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해 계산대에서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