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1500만원 확보

2010-12-22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0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는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점검에서 5개구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의 최종심의시 30개 우수 시·군·구에 선정되어 21일 ‘전국 물가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지난 13일 물가안정 노력과 특수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에서 실시한 물가안정 시책 점검에서 중구는 지역별·품목별 물가동향 모니터링으로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노력과 요금인상 억제를 위해 5~10년이상 가격미인상 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물가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민경제에 직결된 물가안정이 국정 최고 목표인 만큼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서민생활안정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