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학기 교육환경 개선 나선다

2021-01-25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

시교육청은 2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책걸상과 사물함 확추응ㄹ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유 1원, 초 9교, 중 5교, 고 6교, 특수 2교에 책걸상 6927조, 사물함 584개가 신학기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해 겨울방학 중에 교체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큰 키와 체형변화, 안전성을 강화한 기준의 책걸상으로 교체하게 됨으로써 학생건강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 3월 개교(원)를 앞둔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해든학교, 증축을 하여 학급수가 증설되는 대전용운초에 책걸상과 사물함 확충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교실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걸상, 사물함 확충 및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