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락 부여경찰서장 취임, "안전한 부여 목표"

2021-01-25     조홍기 기자

제63대 부여경찰서장에 최복락(51) 전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취임했다. 최 서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 졸업 후 1999년 간부후보(4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최복락

이후 경기청 부천소사 경비교통과장, 정보보안과장, 경기청 정보과 정보계장, 경기남부청 경무과, 치안지도관 및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복락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찰을 믿고 아껴주시는 군민께 ‘가장 안전한 부여’를 목표로 ‘든든한 이웃경찰, 당당한 책임경찰, 따뜻한 공감경찰’로 새롭게 도약하여 그 성원에 부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