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6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2021-01-26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세종#190 ~ #192)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9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62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29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느슨해지면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다”면서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190(40대, 감염경로 파악중)확진자는 타 시도 거주(비동거 가족 관내 거주 및 접촉)이고, 23일 증상 발현으로 25일 충남대세종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동거 가족은 금일 중 검사할 예정이다.
세종#191(30대, 감염경로 파악 중)확진자는 26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상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다.
세종 #192(50대, 감염경로 조사 중)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배우자가 세종 #188와 접촉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금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 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