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6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천안#821 접촉자
2021-01-26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830)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21접촉자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83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770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53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느슨해지면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다”면서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830(80대이상, 사직동)확진자는 천안#821의 접촉자(가족)로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25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