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 '늘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출범

환경친화적 청양건설위해 쾌적한 환경가꾸기

2010-12-24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1세기 환경친화적인 청양건설을 위한 지방의제21 추진기구인 ‘늘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대외에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책 추진 등 환경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가는 추세에 위원들이 환경보존과 청양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누구든지 청정청양을 가꾸는 데는 예외가 없다면서 늘푸른청양21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더 많이 위원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진협의회 상임회장에 정선흥 전(前) 도의원이 선출, 협의회는 늘푸른청양21 의제작성과 실천, 각종 환경오염행위감시, 환경보전활동, 군민운동,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의 역할이 강조되고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