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어교사의 우수성 전국 최고 입증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영어과) 전국 1등급 수상

2010-12-24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제12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영어과) 초등 부문에서 전국 1등급, 원어민 활용 부문에서 전국 2등급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초등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연이어 차지해 대전 영어교사의 우수성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 이번에도 초등 영어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전 영어교육의 탁월함을 전국에 확인시켰다.

초등 영어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차지한 영예의 주인공인 대전관저초등학교 나효선 선생님은 대전수업연구대회에서 초등 부문 1등급을 차지한 바 있는 우수한 영어 선생님이다.

또한, 2010학년에 새로 신설된 원어민 활용 부문에서 전국 2등급을 차지한 영예의 주인공인 외삼초등학교 정윤경 선생님은 2008년 대전 원어민협력수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우수한 영어 선생님이다.

원어민 협력수업을 한 원어민보조교사 랜든 지글러는 학생들의 역할 연기 지도에 노력해 드라마를 수업에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외국어교육담당팀의 배홍식 장학관은 “5회에 걸쳐 전국 영어과 교실수업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 입상을 한 것은 어느 시․도에서도 전례가 없는 뛰어난 사례이며, 다시 한 번 전국에 대전 영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다.” 며, 대전 영어교사들이 이런 결과에 고무되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실제 활용이 가능한 영어 수업 만들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