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교통국, 주거안정·다양한 교통수단 발굴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행 장기미집행 도로 90개 노선 보상, 동서연결도로 개통
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등 시민들의 건설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 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M-BUS)를 도입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포천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24년 준공)과 세종~청주 고속도로(‘30년 준공)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국비확보를 돕고,
행복청과도 적극 공조하여 부강역 연결도로와 오송역~조치원 연결도로를 상반기에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농어촌도로 8개 노선(11.4km)과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11개(1.9km) 노선 개통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미집행(20년 이상)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인가(‘20.6월)에 따라 금년 90개 노선에 대해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부동산 거래 시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거래금액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정밀 조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금남·연서·연기면)의 경우 토지거래 후 허가목적대로 이용하는지를 조사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세종시는 ITX 세종선 등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4개 시·도 공동건의를 통해 철도망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행정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내부순환 BRT 완전 개통, 장기방치건축물(교동아파트) 공사재개 등 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