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유성구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 노인요양원 위문물품 전달
2010-12-24 김거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소속 둔산경찰서 (서장 박세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친서민 치안정책,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의 일환으로 24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에 나섰다.
사랑의 집은 무의탁 노인들에 의식주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994년 무료양로원으로 설립, 2002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법인으로 인가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