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중이용시설 방역상태 점검
2021-01-29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인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정류소 등 13곳에 대한 시설 및 방역 상태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