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Ontact Festival JB-(중)심에서 (부)르다' 개최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생, 교직원, 지역민 등 참여

2021-02-01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학생지원처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JB 중심에서 부르다’를 지난 29일 대전 MBC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온라인 개별 영상 제출을 통해 참가한 총 29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으며, 실시간 유튜브 방송 및 MBC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본 방송에는 유튜브 채널 실시간 참여인원 793명, MBC방송네트워크 접속자 13,390명의 시청 등의 접속률을 보임으로써 중부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상의 영예를 얻은 팀은 총 3팀으로. 대상은 중부대학교 댄스팀 루미너스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박인아, 박수아 학생과 밴드 US가 거머쥐었다.

Ontact

중부대학교 엄상현 총장은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한 본 행사의 취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정신적 힐링을 주고자 함에 있다”며, “본선 진출자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물론 방송을 시청한 모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지원처 김동기 처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중부대학교는 항상 학생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으며,

행사를 기획 및 주관한 학생상담센터장 백유미 교수는 “코로나 블루 시대에 온택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학생상담센터는 향후에도 재학생 및 구성원들의 정서적 힐링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