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연속 선정, 사업비 2억1,790만 원 지원

2021-02-01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2021년 대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육성, 성장시키는 목적의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이다.

한남대는 2020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뒤 2021년에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연간 사업비는 2억1,790만 원이다. 사업비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

한남대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교육과 지원 등을 하게 되며,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혁신 거점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대전사회적기업

한남대 유근준 교수는 “지난해 한남대는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분야 연구 등을 지원해왔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쏟아왔다”며 “건강한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